잘 크고 있다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34주차 병원에서 보더니 경부길이가 급격히 짧아졌다고
출산이 머지 않았다고 얘기를 한다.
그 주에 근교 카페에 놀러가서 오래 앉아있거나
앉아서 컴퓨터를 오래했던게 안좋았으려나
아무튼 앞으로는 정말 절대 안정을 취하라고 한다.
아기는 남자애는 2kg이 넘었는데, 여자애는 2키로가 안되어서
남은 기간동안 최대한 빨리 성장해야하는게 중요할거같다.
조산을 대비하여 폐성숙주사도 2회차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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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팔다리가 저려서 잠을 못자는 경우가 많아졌다.
몇시간에 한번씩은
온몸에 힘이 들어가며 호흡이 어려울정도로 배가 뭉쳐서 아프다고 한다.
팔다리 저릴때는 압박스타킹과, 자기전에 족욕을 하면 증상이 많이 좋아졌다
태동은 이제 확실히 강해져서 들썩들썩 배가 움직인다.
가끔 활발하다가 조용할때도 있어서 걱정돼는데.
그러다가 좀 지나면 또 태동이 와서 크게 걱정할건 아닌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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